[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다혜 기자] 배우 조현재가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현재는 지난 3일 방송된 OBS '뮤직 앤 무비' 속 코너 '대인배'에서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 '스캔들'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현재는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에서 19금 장면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영화감독 역을 맡았다.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조현재는 "배우라면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욕심이 있다. '차예련도 한다'고 하고 해서 선택했다. 조금 민망한 노출이 있었는데 영화를 보시면 알 수 있다"고 능청스런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현장 분위기는 좋았다. 차예련이 성격이 밝아서 동생처럼 친구처럼 잘 찍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현재는 대한민국 여배우들에 대해 "대한민국 여배우들은 좀 힘들 것 같다. 할리우드 배우들은 자기 생활이 좀 더 편한 부분이 있지 않냐,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는 너무나 수고스럽고 힘든 직업이라 생각 한다 개인적으로"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조현재는 영화 '스캔들'의 노출 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영상=OBS '뮤직 앤 무비')

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다혜 기자 daah@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