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흡입력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김강우는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첫 회부터 분노와 절규, 오열까지 깊은 내면의 감정들을 쏟아냄과 동시에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강우는 단순한 감정연기가 아닌 긴박했던 액션과 무게감있는 깊이를 담아내기 위해 온몸을 던지며 열연하고 있다. 이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

이어 김강우의 연기는 진하고 짠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짠내남'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을 정도다.

또한 김강우의 액션과 애잔함이 결합된 '김강우표 복수극'은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30대와 40대 남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7회 방송에서 보여준 아버지와 전화통화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골든크로스'에서는 '골든크로스' 정체에 대해 알게 된 강도윤(김강우 분)이 복수의 시작을 알리며 이들과의 싸움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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