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위로와 함께 남북한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로마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 대변인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교황이 15일 대전에서 열리는 미사에서 세월호 참사생존자와 유족을 위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국가인 만큼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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