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그룹 2PM이 인천아시안게임을 응원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22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북인천북합단지에서 열린 '케이팝 엑스포 인 아시아(K-POP EXPO in ASIA)' 현장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2PM 택연은 "요즘 인천에서 아시안 게임을 하고 있다.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모여서 열심히 하고 있다. 정말 많은 국가들이 열심히 힘을 내서 결과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멋진 성과를 보이길 바란다. 엑스포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영이 팬들을 향해 "여러분도 응원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택연은 "정말 깜짝 놀랐다. 말문이 막혔던 게 저기 우영과 똑같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분이 있다"라며 "이렇게 어색할 땐 다음 곡 가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곡 '미친거 아니야'로 열광적인 무대를 꾸몄던 2PM은 이어 'HOT'으로 제목 그대로 관객들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케이팝 엑스포 인 아시아'는 한국가요 100년사 K-POP 역사관, 아시안게임 참가 43개국 문화 홍보관을 비롯해 3개의 무대에서 진행하는 K-POP콘서트, K-POP DJ 클럽파티, 록 페스티벌, 힙합, 인디밴드, B-boy, 7080 콘서트, 트로트, 아시아전통공연, 스타오디션, 다문화축제, 아시아 팝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음악의 전 장르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의 한류 축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우진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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