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임신을 위해 난임 치료를 받는 40대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난임으로 병원을 찾은 40대가 2011년 1만7천8백여 명에서 2013년 2만6백여 명으로 15.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0대도 13만6천5백여 명에서 14만2천5백여 명으로 4.4% 증가했습니다.

난임 치료 인원 증가와 함께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나는 미숙아 진료 인원도 2009년 8천6백여 명에서 2013년 1만5천1백여 명으로 76%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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