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배우 김태우가 '굿와이프'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굿와이프'는 미국 CBS의 인기 드라마 '굿와이프(The Good Wife)'를 리메이크 하는 작품으로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태우가 합류하며 초호화 특급 라인업을 완성시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첫 방송된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고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김태우는 극 중 차장검사 최상일 역을 맡는다. 최상일은 이태준(유지태 분) 사건을 맡으며 이태준, 김혜경(전도연 분)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한편 김태우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 중이다.

(사진=초록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