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팝페라 가수 키리엘 이규인의 첫 번째 앨범 '천년을 살지라도'가 발매됐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사명', '천번을 불러도'로 널리 알려진 이권희 PD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발매된 앨범의 수록곡 중 '주 나의 인생을 거니시고'는 조수미의 '나 가거든', 조성모의 '아시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의 작곡가 이경섭의 편곡 참여와 피아노 연주로 한층 더 세련되고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한 '주님은 나에게'는 최근 스틸하트 , 폴 포츠 등 글로벌 스타들과 작업 경력이 있는 작곡가 김경범의 편곡과 피아노, 스트링 편곡 참여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의 연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규인은 지난 2013년 '지금 이 순간'을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