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버릇을 고치겠다'며 아들을 곰이 출몰하는 산속에 두고 온 무책임한 부모가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홋카이도 나나에 히가시오누마 근처 숲에서 7살인 D군이 실종됐습니다.

D군의 부모는 경찰에서 산나물을 캐던 중 잃어버렸다고 진술했지만 나중에 아들이 공원에서 사람들과 차에 돌을 던지자 버릇을 고치기위해 산에 두고왔다고 실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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