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하정우가 고된 촬영 후 건강검진에 나섰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영화 ‘터널’로 돌아온 충무로의 여름 최강자 하정우, 그리고 천만요정 오달수의 만남을 카메라에 담았다.

터널 속 하정우를 힘들 게 한 건 부족했던 음식 뿐만이 아니다.

하정우는 “영화상 터널이 무너져서 분진, 시멘트 가루, 흙 이런 것들에 잔뜩 파묻혀 지냈다. 그때 얼굴에 먼지를 계속 뿌려가면서 연결을 해야 해서 거의 촬영 내내 흙과 시멘트 가루와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하정우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화 촬영이 끝난 후 건강검진을 받을 정도로 고된 촬영을 이어갔다.

하정우는 “너무 걱정이 돼서 끝나고 나서 폐 CT를 찍어봤다. 그런 거는 또 철저하게 찍어본다. 폐 CT를 찍었는데 당연히 이상 소견은 없다고”라며 건강을 챙겼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순용, 작가=유지효, 내레이션=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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