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가 들렸다'며 25살 김 모 씨를 숨지게 한 모자가 정신감정을 받게 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시흥경찰서는 법원으로부터 감정유치 허가장이 발부돼 구속된 김 씨의 54살 어머니와 26살 오빠를 각각 서울 광진구와 충남 공주에 있는 시설로 보내 정신감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감정유치 기간은 앞으로 한 달이며 이 기간 동안 구속 집행에 정지돼 경찰은 보강 수사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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