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롯데시네마가 21일 영화 '불량 소녀, 너를 응원해!'를 단독 개봉한다.

롯데시네마가 12일 "오는 21일부터 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는 9월 아르떼 추천작으로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 취업이 어려워 마음 고생하는 취업 준비생 등 힐링이 필요한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작품이다.

영화 주제와 연계된 '힐링 메시지'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9월 27일까지 영화의 예고편을 감상하고 응원하고 싶은 지인에게 보내는 '힐링 메시지'를 나만의 캘리그라피로 적어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힐링 선물이 증정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응모방법은 롯데시네마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는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상영됐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눈물이 주룩주룩'의 도이 노부히로가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구제 불능 문제아로 학교에서 낙인 찍힌 주인공 사야카(아리부라 카스미 분)가 그녀를 절대적으로 믿어주는 엄마와 포기를 모르는 츠보타(이토 아츠시 분) 선생을 만나 명문대 진학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는 주위의 편견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했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쾌하게 도전해 나가는 사야카의 모습에서 큰 감동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9월 아르떼 추천작 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긍정의 힘과 도전의 아름다움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함께 진행되는 힐링 메시지 이벤트는 지인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위드라이언)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