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심솔아 기자] 배우 김보연이 과거 인기를 실감케 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은 전성기를 맞은 중년 여배우 박지영, 이응경, 김보연, 박정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18살의 어린 나이에 시청률 높은 드라마로 데뷔한 김보연은 데뷔하자마자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등극했다.

김보연은 "옛날에는 팬레터라고 그랬다. 수백 통씩 집으로 매일 그게 왔었다"고 전했다.

스타에겐 늘 따라다니는 악성 스캔들, 김보연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터무니없는 스캔들로 연예계 생활에 지쳐 도피하듯 유학길에 올랐다.

김보연은 "84년도에 그런 게 왔었다. 그래서 정말 하기 싫고 관두고 싶었다. 연예인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그런 시대를 거쳤다"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 작가=노세희,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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