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배우 김수현과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프로볼러 테스트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는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0일 OBS플러스에 "주최 측에서 연예인 참가자에 대해 대리인 참석을 제안했다. 이에 김수현도 예비소집에는 대리인이 참석하고 실제 테스트에는 일정에 맞춰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주최 측에서 안전사고를 우려해 예비소집 대리인 참석을 제안했다. 이홍기는 실제 테스트에만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수현과 이홍기는 소문난 볼링 마니아로 여러 곳에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선발전에는 김수현, 이홍기 외에도 채연, 유지안 등이 참가한다. 프로볼러 선발전 참가자들은 오는 22~23일 1차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김수현은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홍기는 KBS 쿨 FM '키스 더 라디오' DJ에 발탁돼 활동 중이다.

(사진=권희정 기자, KBS)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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