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양평군 지평면의 오리 농가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에서 AI 확진을 받은 곳은 7개 시군 21개 농가로 늘었으며, 닭과 오리 등 가금류의 매몰처분 대상도 354만 마리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15곳의 농가에서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경기도는 AI 발생지 인근에 방역대 10곳을 설치해 이동제한 등 차단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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