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입니다.
베트남의 한 식당이 호주인 관광객에 한끼 밥값으로 3천4백만 원을 청구했다가 들통났습니다.
지난 8월 호찌민시 한 식당 직원이 카드 결제기에 문제가 생겼다고 속인 뒤 수차례 결제하고 대금을 부풀린 것인데요.
바가지를 씌운 식당은 다른 곳으로 이사했지만 피해자가 수소문 끝에 주인을 찾아내 금액 전액을 돌려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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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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