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심솔아 기자] 배우 안재욱이 결혼하고 달라진 점에 대해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배우이자 한 가정의 남편 그리고 아빠로서 맹활약 중인 안재욱을 만나봤다.

활발한 연기 활동의 원동력이 되어준 아내와 딸. 배우 안재욱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었지만 너무 행복한 가장인 탓에 남모를 고충도 느끼고 있다.

안재욱은 "혼자 먹던 식사와 이제는 매끼를 같이 먹고 그냥 먹는 것도 아니다. 매끼 맛있는 거 먹고, 하루 정도 또 외식할 때는 또 맛있는 집 찾아가서 먹고 살이 안 찔래야 안 찔 수가 없다. 그러니까 결혼하고 한 1년 동안 진짜 많이 쪘다"며 웃었다.

화려했던 싱글남 생활을 뒤로하고 이제는 그의 인생의 중심이 되어버린 가족.

안재욱은 "지금 또 아이가 이렇게 자라가는 모습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늘 지어지고 행복한 이 마음이 드는 하루하루를 이 좋은 에너지를 잘 모아서 연말까지 뭐 원래대로 따지면 연말 행사나 잦은 술자리나 이런 것도 많겠지만 이제는 뮤지컬 '영웅'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 쏟아야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형태, 작가=유성희, 내레이션=조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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