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안재욱이 4년 만에 성공적 안방극장 복귀를 알리며 국민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2016 핫 아이콘 스타'로 선정된 배우 안재욱을 만나봤다.

안재욱은 4년 만에 복귀한 안방극장에서 대박행진을 터트렸다. 그의 드라마 복귀작 '아이가 다섯'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안재욱은 "첫 리딩하고 첫 촬영할 때 그 좋은 느낌이 있을 때가 있는데 '아이가 다섯'은 좀 빨리 왔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점점 회의를 거듭하면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또 그렇게 지루하다는 느낌 없이 스피드하게 이야기가 진행도 되고 하니까 잘 될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드라마의 성공이 무엇보다 값지고 특별한 이유가 따로 있다. 바로 2013년 갑작스럽게 대수술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잠시 떠나야 했기 때문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문가람PD, 작가=박슬기, 내레이션=김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