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7차 청문회에는 그동안 불출석했거나 청문회장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인물 등 20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등 불출석한 8명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 위증 혐의를 받는 7명이 포함됐습니다.
이 가운데 조윤선 장관과 우병우 전 수석, 최경희 전 총장 등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은 연락이 닿지 않아 불출석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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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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