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국민안전과 법질서'를 주제로 열린 새해 업무보고에서 "국민 안전과 법질서 확립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국민에게는 행복한 삶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무엇보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고 헌법가치 부정세력과 안보저해 세력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집회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행위는 엄단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일 시작된 정부 부처의 신년 업무보고 일정은 오늘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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