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은 오늘 서울청사에서 오는 20일 이임을 앞둔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지난 2년 3개월간 노고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한·미 양국이 안보 동맹을 넘어 호혜적인 파트너이자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리퍼트 대사도 "한국 정부의 협조와 국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한·미 동맹을 역대 최상의 상태로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이임 후에도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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