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안재욱이 한류 1세대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원조 청춘스타들의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살펴봤다.

안재욱은 1997년 최고 시청률  49.3%를 기록한 국민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의 중국 진출이 성공을 거두며 1세대 한류의 중심이 됐다.

안재욱은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신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래도 우리 팬들이 좀 오래 의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희진은 청순한 외모로 드라마부터 시트콤까지 섭렵, 여성 청춘스타의 명맥을 이었다.

우희진은 "그때는 인터넷상의 댓글보다는 팬레터나 행사섭외나 촬영할 때 주변에 사람들이 구경할 때 반응 그런걸로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때 팬분들은 반응이 솔직하고 바로바로 반응이 있었다. 그렇게 소통할 수 있었던 때니까 항상 사람들이 많이 둘러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박혜수PD, 작가=김수현, 내레이션=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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