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이 통관 과정에서 한국산 제품에 잇따라 퇴짜를 놓는 가운데 한국산 공기청정기도 불합격 처분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중국 질량검독검험 검역총국은 지난달 20일 수입산 공기청정기를 발표하면서 LG전자, 신일 등의  한국산 제품 4개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에 불합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검역총국은 안전성과 성능을 불합격 이유로 들었지만 불합격된 제품 중엔 이미 단종된 제품도 포함돼 배경에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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