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삼성이 흔들림 없이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은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판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측은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함을 보여준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특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공정한 법 집행 의지를 보여준 판단"이라며 "대통령은 특검수사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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