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밴드 버즈의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결혼한다.

버즈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갑자기 말씀드려 죄송하다. 아직 웨딩촬영도 하지 않은 상태다. 버즈 멤버 중 세 번째 결혼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또한 윤우현은 팬카페를 통해"버즈가 데뷔한 지 14년이 됐다. 그 시간의 절반인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저와 버즈를 묵묵히 응원하고 항상 제게 힘이 돼 준 친구다. 그 긴 시간 동안 연인이자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로 저의 옆자리를 지켜준 그 친구와의 결혼을 여러분께서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낌없고 변함없는 여러분에 사랑에 항상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우현과 최진이는 오는 3월 26일 서울의 한 한옥카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산타뮤직)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