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도 의회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심리치료비를 정부의 지원시한인 2020년 3월이후에도 계속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비롯해 구조자와 가족, 잠수사 등 56명입니다.

2.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1-1공구 택지개발사업이 오는 24일 착공합니다.
3단계로 나눠 개발하는 검단신도시는 2023년까지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대 11㎢에 7만4천가구,18만3천명의 주민 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3. 옛 서울농생대캠퍼스에 자리잡은 경기상상캠퍼스가 올해 2개동에서 6개동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농원예학관의 경우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문화스타트업, 사회적기업 카페, 생활 공방 등이 들어선 청년문화창작소로 조성됐다고 밝혔습니다.

4. 전국 최초로 일반 구를 없애며 행정혁신을 이룬 부천시가 한국지방 정부학회의 제4회 지방정부 정책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 원미구 등 일반구 3개를 폐지하고, '시-구-동' 3단계를 '시-동' 2단계로 줄여 민원처리 시간 단축과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5. 가평군은 낙후한 시가지 활성화와 교통망 확충 등 4개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총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가평읍 시가지 활성화 사업에 40억원을 배정해 경춘선 폐선부지에 레일바이크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자전거도로 개선과 외곽순환도로 개설 등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