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소비자들이 편의점 등 소매점에 직접 빈 술병을 반납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소매점에서의 소비자 빈용기 반환비율은 38%로 빈용기 보증금 인상전인 24%보다 높아졌습니다.
올해 초 소주 빈병 보증금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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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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