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목숨을 앗아간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 사건 당시 전기 담당자로 근무했던 50대 직원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35분쯤,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4층짜리 부속 상가건물 지하 4층 전기실에서 건물 전기기사인 57살 A 씨가 목매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A 씨는 화재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당시 전기 담당자로 방재실에서 근무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 이틀에 걸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변호인과 함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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