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흉물'로 여겨지는 수원역 앞 집창촌 정비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됩니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역 맞은편 집창촌 일대 2만2천6백여 ㎡를 도시재생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해 다목적 상업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역 앞 집창촌은 1960년대 초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면서 형성됐으며, 현재 99개 업소에 200여 명의 성매매 종사 여성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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