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안재욱이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결혼 후 전성기를 맞은 스타들을 살펴봤다.

지나간 미혼 시절이 섭섭할 만큼 결혼 후 인생작, 인생 캐릭터를 만나 승승장구 중인 스타들이 있다.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백년가약을 올린 안재욱. 결혼 후 오랜만에 주말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는 90년대 꽃미남 스타 이미지를 벗고 다정다감한 아빠로 변신, 드라마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최원영은 2014년 심이영과 작품에서 만나 결혼까지 성공했다. 결혼 전 10여 년의 무명을 거친 그는 지난해 주말극 속 트로트 가수를 연기하며 늦깎이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한 편으로 인생 캐릭터는 물론 인생곡 '오빠가 간다'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안재현과 결혼 후 예능을 통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그간 신비로운 이미지를 벗고 현명한 아내이자 털털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최근 주말극에 캐스팅 된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동새간대 시청률 경쟁에 돌입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박혜수PD, 작가=노세희,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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