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오는 16일 암사동 유적전시관 리모델링사업 일환으로 '암사동 유적전시물 제작·설치사업 착수보고회'를 엽니다.

전시·디자인 전문가와 암사동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설계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동참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구는 1988년 개관 이래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암사동선사주거지원시생활전시관'에 올해 22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첫 리노베이션 사업을 추진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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