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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흘간 7m 진입…수색 방식 바뀌나
기사입력시간 2017.04.21 20:31 김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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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방식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사흘 동안 겨우 7m만 진입한 것으로 전해지자, 미수습자 가족들이 수색 방식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시작된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구조물과 집기류, 진흙 등이 빼곡하게 쌓여있어 진입하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선체에 진출입로 9곳을 확보해 수색에 나설 경우 석 달이면 완료될 것이란 정부의 예측이 빗나갈 공산이 커졌습니다.

실제 지난 사흘 동안 겨우 7m밖에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맨손으로 땅굴을 파 수색로를 겨우 만들어도, 또 다른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수색이 늦어지는 데 우려를 표하고 수색 방식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안전이 담보되고 사고 원인 조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A데크 벽을 대폭 잘라내는 것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체조사위는 안전에 문제가 생길 것이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싱크】김창준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현재도 약간 (세월호가) 기울어있습니다. (절개로) 객실부분이 더 내려앉게 되면 선박 자체에 변형이 급하게 진행될 우려가 있어서…."

다만, 일부만 잘라내는 것이나 구멍을 더 뚫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수 쪽 두 곳의 구멍을 통해 수색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선미에도 새로 진입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진입로 확보를 위한 지장물 제거와 진흙 분리 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오늘 진흙에서 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4점이 발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전문으로 해온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세월호 선체 수색현장에 합류했습니다.

OBS뉴스 김창문입니다.

<영상취재 : 한정신, 최백진 / 영상편집 : 민병주>

김창문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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