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48분쯤 경기도 포천의 한 펜션에서 '박쥐취'를 나눠 먹은 62살 박 모 씨 등 13명이 구토와 복통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이버대학교 동창생인 이들이 취나물의 일종인 박쥐취를 함께 나눠 먹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박쥐취는 식용이 가능하지만 독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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