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이민호-수지 커플이 김우빈-신민아 커플과 동반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공식 연인임을 선언한 스타 커플들의 데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봤다.

이민호, 수지는 오랜 시간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이민호의 자상한 리드에 시작됐던 연애. 이민호는 수지에게 배려 넘치는 남자친구라고.

하지만 한류스타와 인기 아이돌 가수의 만남이라 더욱 조심스러웠을까. 두 사람은 일상에서 서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수지의 단골 와인바 대표는 "수지씨가 친구 분들과 주로 오시고 어머님도 모시고 오고 연예인 분들과도 오셨던 것 같다. 이민호씨와는 같이 안 왔던 것 같다. 이민호씨와 같이 왔으면 저희 직원들과 다 얘기 했을거다"라고 말했다.

평소 사람들의 시선과 바쁜 스케줄 탓에 더욱 조용히 만나오고 있는 이민호-수지. 하지만 때로는 특별하게 만나기도 한다. 바로 신민아, 김우빈 커플과의 더블데이트.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해진 이민호, 김우빈 덕분에 네 사람의 동반 데이트가 가능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문가람PD, 작가=유성희, 내레이션=최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