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안재욱이 연예계 대표 애처가와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맛깔나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주는 신동엽, 안재욱, 이상민의 매력을 살펴봤다.

뒤늦게 노총각 탈출에 성공한 안재욱은 첫눈에 반한 아내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물론 결혼 후 주부습진에 걸릴 정도로 엄청난 애처가로 활약 중이다.

안재욱은 "저 사람을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정말 말 그대로 그 첫 느낌이 돴다. 일단 저는 제 주위 사람들에게도 항상 얘기하지만 좋은 점이 훨씬 많다고 얘기한다. 혼자 생활한 지가 20년이 넘었었는데 지금은 든든한 내 편이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애처가에 이어 딸바보 코스로 진입한 안재욱은 바라만 봐도 좋은 딸 때문에 왠만하면 외출도 삼간다고.

안재욱은 "딸 아이가 표현력이 자꾸 생기면서부터 애교가 너무 많이 생겼다. 아빠한테 와서 안기고 웃어주고 눈을 마주치고 애교도 부리고 이런 점이 점점 계속 생기니까 너무 예쁘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문가람PD, 작가=노세희,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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