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 인쇄가 오늘부터 구·시·군 선관위가 지정한 인쇄업체에서 시작됐습니다.

투표용지 크기는 가로 10㎝, 세로 28.5㎝이며, 대선 후보로 등록한 15명의 이름이 모두 인쇄되지만, 사퇴한 남재준, 김정선 후보 이름 옆 기표란에는 '사퇴'라는 표기가 새겨집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그러나 오늘 이후 사퇴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투표용지에 사퇴 여부 표기가 불가능해 사전투표소와 선거일 투표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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