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일리네어 레코즈 소속의 도끼와 더 콰이엇이 새로운 컨셉트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7 도끼 & 더 콰이엇의 미친힙합' 콘서트가 6월 17일 6시 5천석 규모의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미국 대표 힙합 아티스트 도끼와 더 콰이엇의 힙합 마니아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다.

최근 TV 경연 프로그램에서 출연한 신예 래퍼의 무대와 콘서트 직전에 공개 예정인 화려한 게스트는 힙합 마니아의 가슴을 뛰게 한다. 힙합 감성 라이브 공연의 몰입감을 위해 '관객 밀착형' 콘셉트로 런웨이 느낌의 돌출형 무대를 마련하고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이 흥미로운 점은 공동 주최사들의 조합이다. 공연, 외식, 패션, 뷰티 분야 브랜드 빌더(Brand Builder)를 지향하는 '태그바이미디어'와 연예인 모바일 방송 제작사 '비틈', 종합 엔터테인먼트 '온다 엔터테인먼트'가 가세해 공연을 기획했다.

콘서트 당일에는 '스웨그 박스(Swag Box)'를 컨셉트로 관객들을 위한 특색 있는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2017 도끼 &더 콰이엇의 미친 힙합' 콘서트는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JSM엔터프라이즈)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