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실업률이 2012년 이후 처음으로 10% 선 아래로 떨어지며, 실업률 낮추기는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마크롱 새 대통령에게 희소식이 됐습니다.

프랑스 통계청은 올해 1분기 실업률이 전 분기보다 0.4%포인트 떨어진 9.6%로 분기별 실업률로는 9.5%였던 2012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습니다.

15∼24살 청년 실업률은 지난해 4분기 23.3%에서 올해 1분기 21.8%로 떨어지며 여섯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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