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을 포함한 주변 국가들과 협력해 북한의 비핵화와 미사일 도발 중단을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오늘 필리핀 남부 다바오 시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 관계 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시장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국의 새 정부가 필리핀,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에 남다른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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