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마약류 유통 집중단속을 벌여 132명을 검거하고 이 중 4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 판매의 '큰손'으로 알려진 마약류 전과 30범인 A씨는 라이브가수 부부와 10대 소녀 등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8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 39.3g 시가 8천만원 상당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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