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일반용과 음식물용, 재사용 등 3종 13개 규격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평균 27%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용 봉투 20리터 들이 가격이 330원에서 440원으로 오릅니다.

아울러 1리터 용량의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새로 제작해 소량 배출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양평군은 가격 인상을 앞두고 사재기를 막고자 오는 29일부터 1인 구매량을 하루 1회 20매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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