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이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연방수사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BC는 FBI가 쿠슈너가 상당한 정보를 가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하면서 다만 쿠슈너에 대해 범죄 혐의를 두거나 기소할 의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NBC는 쿠슈너에 대한 조사로 FBI의 수사는 백악관 문 앞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들까지 향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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