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소말리아 해상에서 한국 선원 3명이 탑승한 원양어선이 피랍된 정황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한 사람의 인명 피해도 나지 않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8시쯤 정의용 안보실장으로부터 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합참에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경내에 머물며 후속 조치를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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