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달의 거리가 연중 가장 가까워지면서 발생하는 '슈퍼문' 현상으로 내일까지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47분 쯤 인천 지역의 조위가 '주의' 단계인 951cm까지 올라갔습니다.
접수된 침수 피해는 없지만 내일은 조차가 970cm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인천 소래포구 등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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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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