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 특사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고 돌아온 김희중 대주교와 성염 전 주교황청 대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취임 특사로 바티칸에 특사를 보낸 것은 아마 처음 일 것"이라며, "교황 과 두 번이나 만나는 등 매우 성공적인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 대통령 내외에게 선물한 축성한 묵주를 건네면서 "새 정부가 잘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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