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김소연이 화려한 인맥이 결혼식장에서 빛났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여배우둘의 결혼식에서 궁금했던 웨딩드레스 가격부터 초호화 하객들까지 모든 것을 알아봤다.

배우들의 웨딩드레스만큼 화려했던 것. 바로 초호화 하객, 그녀들의 황금인맥이었다.

소박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치르겠다고 선언한 만큼 약 50여 명의 하객만 초대했던 김태희-비 커플.

그래서 그들의 결혼식에 초대 된 하객들은 두 사람과 꽤 깊은 인연을 맺은 사람들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신인시절 god의 백댄서로 활동한 비.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몸살에 걸린 손호영을 제외한 god 전 멤버가 결혼식장으로 총출동했다.

이어 비를 가수로 데뷔시킨 박진영과 이런 박진영의 소개로 만나 17년간 음악적 동료로 관계를 이어온 싸이 그리고 김태희와 대학 동아리 선후배로 만나서 지금까지 서로 촬영 때마다 간식차를 보내 응월할 만큼 인연이 깊은 이하늬까지 김태희-비 커플을 축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화려한 하객으로 황금 인맥을 자랑한 스타커플이 또 있었다. 바로 이상우-김소연의 결혼식.

김소연은 숱한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그녀의 소속사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정경호, 김주혁, 유지태, 윤다훈, 도지원을 비롯해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19년간 친구가 된 바다까지 장르를 불문한 많은 하객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한편 배우와 예능인까지 장르 불문 하객은 박하선, 류수영의 결혼식장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먼저 남편 류수영의 인맥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특히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조승우는 류수영과 경찰청 연극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인연이 있다.

박하선 또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쌓은 인연들이 결혼을 축하하러 모였다. 영화 '음치클리닉'에서 만난 박철민과 드라마 '동이'에서 만난 이광수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군대 예능에서 만난 안영가 박하선의 부케를 받기도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최현경)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