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단교' 사태로 일부 해외환전소와 은행에서 카타르 리얄화 매입을 중단했다고 도하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지의 해외환전소와 은행들이 카타르 리얄화 매입을 거부하고 있다며 카타르의 국가 신용등급이 내려간 후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S&P는 사우디 등이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이틀 뒤인 지난 7일 카타르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렸고 이어 피치도 12일 카타르를 부정적 관찰대상 명단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