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구치소가 수용자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문화자선단체인 '뷰티풀 마인드' 주최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 20분 정도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베토벤의 '로망스'와 비발디의 '사계', 아리랑 변주곡 등이 연주됐습니다.

박병용 소장은 "문화와 예술이 있는 구치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공연 감상을 통해 수용자들이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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