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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 원 시대, 소득 주도 성장 전환점"
기사입력시간 2017.07.17 20:57 김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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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최저 임금이 대폭 오르면서 최저 시급 '1만원대 시대' 진입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다만 이로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상공인 등의 지원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김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7천530원.

올해 최저임금보다 천 60원을 올려 16.4%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는데, 16.8를 올렸던 2001년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1만원대 안착이 목표입니다.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1만원은 사람답게 살 권리를 상징한다"며 "소득주도 성장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국민성장 시대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인건비를 나랏돈 3조원으로 어떻게 잘 해결할 수 있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저임금 1만 원 성공 여부는 최저임금의 빠른 인상을 감당하기 어려운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어떻게 해소시켜 주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수리온 헬기 납품 비리와 관련해서도 일침을 놨습니다.

방산비리는 더 미룰 수 없는 적폐청산 과제라며 보수와 진보가 아닌 애국과 비애국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산비리는 단순한 비리를 넘어 안보에 구멍을 뚫는 이적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주관으로 방산비리 근절 관계기관협의회를 만들어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
최저임금이 결정됐고 3조원에 달하는 마중물로 소득주도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지만 앞으로 인건비 부담으로 고용자체가 줄어드는 부작용 등 해결과제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세기 이영석/영상편집 이원기>

김대희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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