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도 초고소득자와 초대기업 증세에 대해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른바 슈퍼리치 적정과세에 대해 국민 합의가 이뤄진 것"이라며, 여야정 협의체에서 조세개혁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결국 서민 부담이 증가하는 가렴주구식, 도미노 증세가 될 것"이라며, 여야정 협의체 논의도 사실상 거부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초고소득자와 초대기업 증세를 논의할 당내 태스크포스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