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 2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여학생 수가 75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주경찰서는 전교생을 상대로 전수조사에 나선 결과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교내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상습적으로 만진 혐의로 교사 52살 김 모 씨와 42살 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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